(추리를 한 내용은 파랑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별 부수는 영웅」 라단
라단은 레날라와 라다곤 사이에서 태어난 반신이다. 라다곤이 고드프리가 '틈새의 땅'에서 추방되면서 2대 엘데의 왕이 되자, 그 외척으로서 반신이 되었다. 그는 자신이 아버지인 라다곤의 적발을 물려 받음을 영웅으로 상징으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대목에서 아버지에 대해 호의적임을 알 수 있다.
또한 황금일족의 상징인 '황금사자(고드프리의 재상 짐승 세로시)'와 고드프리를 매우 좋아해 갑옷에 새기도 다닐 정도로 황금나무 일족에 호의적이었다. 라단은 다른 형제들과는 다르게 '고드프리'를 좋아해, 그와 같은 강한 '힘'을 보유한 영웅이 되고 싶었고, 어릴 적부터 무예에 힘쓴 것으로 보인다.
자신이 덩치가 매우 커지자 어릴적 부터 함께 한 자신의 말을 계속 타고 싶었기에, '마술도시 사리아'에서 중력마술을 수행한다. 라단이 수행을 마치고 홀로 떨어지는 별에 맞서싸워 별을 부숨으로서 그 운명을 봉인한 사건으로 영웅의 칭호를 얻게 된다.
반신이자 대영웅의 면모에 수많은 영웅이 라단의 밑으로 모여 그를 따르는 '적사자 군단'이 만들어 진다. 엘든링이 부숴지고 파편을 둘러싼 반신들의 '파쇄전쟁'이 일어났다. 라단과 적사자 군단은 '케일리드 평원'에서 말레니아 군세를 맞이하게 되었고, 막대한 피해를 입으며 전쟁이 종결된다.
라단은 말레니아의 붉은부패에 영향을 받아 미친 상태로 붉은 황야를 떠돌았으며, 적사자 군단은 미쳐버린 라단에게 영웅적인 죽음을 선사하고, 붉은 부패가 케일리드를 넘어 전 세계에 퍼지지 않도록 막기위해 케일리드에 영원히 남기로 결정한다.
라단 스토리를 탐구하다 보니 라단은 왜 별을 부수기로 결정한건지? 도대체 떨어지는 별이 무엇이었는지? 라니가 별의 운명과 함께 한다고 되어 있는데, 떨어지는 별이 영원한 도읍을 멸망시킨 악의적인 존재라면 라니의 운명은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아직 불확실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정도로 정리를 하였다.
카리아 왕가, 녹스텔라, 노크론의 '밤을 숭배하는 문화권'과 관계성을 확인이 되는데로, 해당 편을 올리면서 라단의 이야기도 조금 더 보충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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